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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나의 버킷리스트 10가지

안녕하세요 :) 

블로그 첫 글이네요 

저 93년생 여자의 특별할 것 없는

저의 이야기와 생활을 담으려 합니다.

 

그 첫번째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매년 년연말 혹은 월초에 같이 버킷리스트를  함께 적는 친구가 있다. 

정말 지키는 것도 없지만 매년 적고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올해 초에도 버킷리스트를 적으려고 만났지만 

적지 못하고 그날은 흐지부지 헤어졌다.

그래서 1월이 거의 다가도록 정해지지 못했던

나의 2020년 버킷리스트 

올해는 이 블로그에 올리며  지키려고 노력하고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나의 노력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1. 돈 2000만원 모으기

월급쟁이가 아닌 나는 달마다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게 아니다.

현실상 벌이가 얼마 안되는 일이라 저축에 대한 욕망이 없었다.

내가 지금 쓸 돈도 없어서 급급한 날이 많으니 말이다.

 

왜?

그래도 올해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으니 

미래 (결혼 혹은 새로운 꿈을 위해 )를 위해 저축을 하자!

지금 현재 있는 자산과 합쳐서 올해 12월 31일일까지 2000만원 모으기.

 

무엇을 해야 할까 ?

현재 하고 있는 일 조금 더 계획적으로 열심히 하기

매달 여유자금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축하기 등등 

 

 

2.살 15kg 감량하기

그나마 살이 가장 많이 빠졌을 시기

난 날씬하지 않다 소위 말해 한 덩치한다.

스무살 중반 잘 맞는 트레이너를 만나 한번 쫙 뺀적이 있지만 

그 이후 본 체중을 넘어섰고 

2년 전부턴 5~7키로 정도 다이어트와 살찌기 반복 중이다.

 

왜?

살이 찌다 보니 나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고 자신감이 하락한다.

나 자신을 보다 더 사랑하고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28살 가장 예쁠나이에 나 스스로 만족하는 나를 갖고 싶다.

 

무엇을 해야 할까?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꾸준히 하기

탄수화물 줄이고 과일이나 야채많이 먹기 등등

 

 

3. 독서 12권

어릴 적부터 책과는 거리가 멀었다. 읽으라고 해도 읽지 않던 책

다만 의외로 책 사는것은 좋아해서 가끔 서점 쇼핑은 간다  

일반적으로는 책을 구매하는 게 낭비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

 

왜?

어릴 적엔 느끼지 못했지만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은 차이가 크다.

개인적으로 느낀바로  첫 번째로  언어적인 면에서도 글을 읽는 사람들은 

더 조리 있게 말이라 글로 잘 표현하는것같다.

두번째로 얕은 지식이라도 더 많은 것을 알고있다.

일생활에서는 알 수 없는 그런 정보들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정보 습득력도 빨라 지는것같다.

난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같다 더 많은것을 알고싶고 유식해지고 싶다.

그래서 올해는 책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무엇을 해야할까?

장르 상관없어 원하는 책 읽고 간략하게 감상 쓰기

    그냥은 시간 없다는 핑계로 안 읽으니까 오늘의 할일에 책읽기 적기

 

 

4. 본업 이외에 돈벌이 수단 하나 구축하기

 

지금 하는 일이 잘 된다면 더 나위 할 것 없이 좋겠지만 요즘은 경기도 안좋고 평탄치 않다.

그리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욕망이 많다. 다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나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

 

왜?

지금하는 일은 수입이 불규칙적이다 

요즘은 노력만 한다면 본업 외의 시도해볼 만한 일, 부업들이 다양하다.

혹은 지금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예비로 준비해놓고 싶다.

그치만 그만큼 본업에도 더 투자하기! 

 

무엇을 해야할까?

할 수 있는 것 탐색하기 정해지면 재지 말고 일단 시작하기!

일에 따리 필요한 자격증이 있다면 자격증 획득 준비하기 등등

 

 

5. 가보지 않은 곳으로 국내여행 3회 가기 

 

올해 1월 1일에 다녀온 통영

우리 나이대의 유행이기도 하듯 해외여행 나도 좋아한다 

그러나 갈만한 여건이 크게 되는 편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숨은 곳곳의 명소들, 새로운 곳이 많을 거 같다. 

 

왜? 

우리나라 탐구 삼아 서도 있고 가끔씩은 내가 사는 곳을 벗어나

새로운 감성을 느끼고 새로운 장소를 배우고 

머리를 식히는 힐링되는 시간을 갖고 싶다.

우리나라도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많다. 

내가 사는 울산 근교만 해도 

 

 

6. 불어 A2라도 취득하기

사놓은 DELF책 

20살 중반에 프랑스에 1년 반 가량 지냈었다.

그러나 겁이 나서 한 번도 언어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한국에 돌아온 후도 계속 준비해서 자격증 따려고 생각했고

매년 버킷리스트에 적히는 내용 중 하나이다

심지어 작년엔 인강까지 등록해놓고 공부 안함 ....

올해는 진짜 델프 a2 라도 취득하자!

 

왜? 

취미삼아도 있지만 잘 하고싶은 로망도 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문제이지만 ... 

프랑스 다녀왔으니 언어자격증이라도 하나 있어야 하지 않나

(2020년 5월 목표 예상)

 

 

7. 여행 일상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영어공부하기

위에서 말했듯이 해외여행을 좋아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호텔보단 호스텔 등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기회는 있으나 .... 내가 언어를 못해서 

여행을 묘미를 많이 깍아 먹는거 같다.

그곳에서 사귈수 있는 친구도 못사귀고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줄어든다

그리고 영어를 사용해야 할 일이 있으면 위축된다 ...

즉 ! 여행을 잘 즐기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기에 영어를 배우려 한다

엄청 유창하고 잘 하는 것 정도 바라지 않는다 

어느정도 대화가 통할정도 ?  노력해보자 

(2020년 하반기 시작예상)

 

 

8. 새로운것 한가지 배우기 (ex 음악, 미술, 영상편집, 언어등)

 

매년 새로운것 한가지 정도는 시도해 보려고 한다

재작년에는 수영을 했고 

작년에는 일본어를 했다 

두 가지 모두 끝까지 하지는 못하고 좀 흐지부지했지만 ...

일적으로 시간이 많지 않아 교육기관이라 어디 센터에 가서 무엇을 배우는건 힘들지만 

집에서나 직장에서 조금 시간이 나면 그 시간에 뭔가 배울 수 있을 만한것을 해보고 싶다 

(2020년 5월이후 시작예상)

 

 

9. 인터넷 방송 해보기

작녁에 조금 해본 라디오방송

2018년 말쯤 우연히 인터넷 방송을 접하고 반년 정도는 한 bj이를 좋아하며

그 쪽 방송 세계에 빠져있었다. 그러다 그곳에서 한두번 나도 방송을 하게되었고

그곳은 얼굴은 보이지 않고 음성만으로 방송이 가능한 곳이여서

접근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지만 ... ㅎ

그 방송 취미삼아 올해는 좀 해보고 싶다

 

왜?

자존감이 낮은편이고 말주면도 적은 편이다

방송을 하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이런점을 조금 고치고 싶기도하고

이런사람 저런사람과 사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무엇을 해야할까?

방송 플랫폼 정하기 

망설이지 말고 일정한 날짜나 요일을 정하여 시청자 없어도 꾸준히 방송해보기

이런저런 방송에서 해볼말들 생각해보기

 

10. 나 자신의 가치 높이기 나를 사랑하기

 

이제 자신감 있는 나로 바뀌고 싶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가장 해야 하지만 나에겐 가장어려운일

올해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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