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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맛집

울산 이탈리안 와인바 '라피콜라' 솔찍후기

안녕하세요 ~ 특나 입니다!

이번에 다녀온곳 라피콜라 라는 와인바입니다.

6월 말경 친구의 생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은 블로그들의 좋은 평들과 달리

저와 제 친구들은 다시는 가지 않을 거 같네요.

 

 

울산답지 않게 좋은 분위기와 고급져 보이는 음식들!
블로그들을 보면 가격대는 있지만 후기가 다 좋아서 선택했어요
예약하는게 좋다는 이야기에 친구가 9시로 네이버 예약을 했습니다 ㅎ 
근데 평일에는 예약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저희 테이블 합쳐서 총 4 테이블 있었습니다.

짜잔 도착하니까 이렇게 3명이 세팅되어 잇었습니다.

영롱한 스탠드의 불빛! 친구 말로는 20~30만 원 한다더군요

예쁘긴 한데 가격 듣고 나니 혹시나 깰까 무서웠어요 

 

친구들은 조금 늦어서 메뉴판 뒤적뒤적

매장 두리번두리번거리고 있었네요 ㅎ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 그리고 샴페인, 저렴한 와인부터 20만 원 넘는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요건 안주 및 요리 메뉴입니다~ 

리조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외에도 울산에서는 다소 희소한 음식들도 있었어요

울산에서는 이런 음식들 찾기 힘든데 다음에 또 봐야겠단 생각을 했죠 

 

요렇게 이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있자 

어느새 하나둘 친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생일자 친구가 먹고 싶어 했던 '채끝 스테이크' 그리고 가장 블로그에서 많이 보였던 '전복 리조또'

추천받은 적당한 가격대의 '레드와인'을 주문하고 

뒤늦게 술 못 마시는 친구를 위해 '라즈베리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후 ~ 웨이터 분이 오셔서 와인 오픈을 하고 

한 잔씩 따라 주었습니다. 와인바는 이런 서비스받는 게 너무 좋아요~

와인은  레드와인 중에 많이 드라이하지 않는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마셔보니 특색은 모르겠고 그냥 무난한 와인 같았어요

와인은 사진 찍은 병을 보고 정보를 찾으려 해도 모르겠더군요 ㅠㅠ 

 

그리고 기본으로 이렇게 빵과 올리브오일 스틱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

영롱한 스텐드 불빛 너무 예뻐요 그런데 조금 눈 아프기도 했어요 ㅎ 

분위기는 짱짱 

케이크와 주섬주섬 사진을 찍으려 하니 직원분이 케이크 스텐드로 주셨어요! 친절하셔요!

그렇게 짠도하고 생일 축하노래도 부르고 하다 보니 

스테이크가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아란치노'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우와...  이태리 주먹밥을 튀긴거 같은 요리입니다. 

안에 밥은 샤프란이 들어간고 같았고 밑의 소스와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러다 한참 아까 시킨 에이드가 안 나오길래 물어보니 그제야 만들러 가시는 직원분....

네 뭐 일하다 보면 주문 들어간 거 잊어먹을 수도 있죠 괜찮았습니다. 

 

 

 

기대하던 채끝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미듐으로 시켰는데...

솔직히 스테이크 너무 별로였어요 5만 9천원 값 못하는 거 같아요 

전혀 부드럽지 않고 먹는데 좀 뻑뻑했네요  아무리 미듐이여도 그렇지.. 

아무리 한우 좋은 고기 써도 이러면... 비싼 돈에 먹을 건 아닌 거 같아요 

썰어먹는데 따로 주신 앞접시도 테이블에서 미끌미끌거려서 먹기 힘들었어요.  

 

다 먹고 나서 한참을 지나도 저희가 주문한 전복 리소토가 안 나오더라고요

만약 정석대로 리조또를 생쌀로 만든다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기다렸지만 

한참을 기다려도 안 나오길래 직원분에게 언제나요냐고 말씀드리나..

주문안했다며 주문 안 들어갔다 말씀하시더라고요.

분명 주문했는데.......... 그리고 그제야 준비해서 잠시 후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좋더라고요 담백하니 나쁘지 않았어요. 밥이 푹 퍼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음...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와 제 친구들은 다신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직원분 실수 한 번은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두 번이나... 메뉴를 잊어먹은 건 심했네요

심지어 바쁜 날도 아니었는데... 거기다 울산에서 접할 수 없는 음식들이 있긴 하지만

맛이 특별한 건 아니었어요. 다른 집들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많이 비싼 건 아니지만...)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습니다

이돈주고 여기선 안 먹을래요 1번 경험해봤으면 됐습니다. 서비스도 맛도 그저 그럽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에게 비추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그날 특히 그랬던 거뿐일지도 모르니까요

아! 와인만 마시러 가는거면 좋을꺼같네요 .

이상 제 솔직 후기였습니다.